2021년 강원도 해수욕장 개장일 정리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휴가철에는 동해바다가 위치한 강원도 해수욕장이 개장합니다. 강원도 해수욕장 개장에는 안심콜 서비스, 체온 스티커, 사전예약제 등과 다양한 감염예방 대책이 도입됩니다. 지자체별로 다른 해수욕장 개장일 정보와 처음 도입되는 예방대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1년 강원도 해수욕장 개장일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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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원도 지역별 해수욕장 개장일

2. 해수욕장 예방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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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해수욕장 개장일

다음 달인 7월 초 강원도 양양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해수욕장이 개장하고 8월 초·중·순에 폐장합니다.

 

• 강원도 양양 - 7월 9일 (금)
• 속초 - 7월 10일 (토)
• 동해 - 7월 14일 (수)
• 삼척 - 7월 15일 (목)
• 강릉 - 7월 16일 (금)
• 고성 - 7월 16일 (토)

 

 

 강원도 해수욕장 예방대책

1) 안심콜 서비스

코로나19 사태 첫해인 2020년도에는 강원도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은 큐알코드 및 수기 작성을 해야만 입장이 가능하였습니다. 수기 작성의 경우 개인정보유출의 우려됐고, 출입지연과 불편함이 동반됐죠. 큐알코드가 보급화되면서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2021년에는 보다 편한 안심콜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전화 한 통 화면 방문 인증이 되기 때문에 수기 작성으로 인한 출입지연이나 미작성 발생 확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2) 체온 스티커

연평균 30만 명 이상이 찾는 메가급 해수욕장 4곳에서는 체온 스티커가 도입됩니다. 체온 스티커는 손등, 손목 등 신체에 부착하고 37.5도보다 높아지면 색상이 변하는 시스템입니다. 24~48시간까지 효과가 유효하며 해수욕장 방문객은 필수로 붙여야 합니다. 만약 스티커 색상이 변하면 해수욕장에 마련된 임시 대기소 및 관리사무소에 즉시 알려야 합니다.

 

• 운영 해수욕장 : 강릉 경포, 동해 망상, 속초, 삼척해수욕장

 

 

3) 사전예약제

강 릉안 못, 동해 추암, 고성 봉수대, 속초등대, 양양 송전 해수욕장은 사전예약을 실시합니다. 지난해 적용하였던 혼잡도 신호등 서비스, 현장 방역제, 한적한 해수욕장 홍보 대책도 함께 실시합니다. 

 

 

4) 야간 취식행위 금지

메가급 해수욕장인 강릉 경포, 속초, 동해 망상, 양양 낙산 해수욕장에서는 오후 7시 이후부터 해수욕장 내 야간 취식 및 음주행위를 일절 금지합니다. 대형 해수욕장의 경우 야간에 해수욕장에 나와 음주, 취식행위가 많아 인구밀집현상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방역대책으로 야간 취식을 금지하게 됩니다.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취식이 금지되며 낮시간에는 취식이 가능합니다.

 

 

5) 신호등 서비스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적정인원 대비 혼잡도를 신호등 색깔로 표시하는 서비스를 올해도 운영합니다. 초록색은 100% 이하, 노란색은 100~200% 이하, 빨간색은 200% 초과를 나타내며 강원도내 모든 해수욕장의 정보를 제공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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